무선패드 한달 사용기 두번째 수정글

전자기기 조회 수 2218 추천 수 0 2010.03.19 10:52:39

-아래 내용은 기존의 사용기+두달동안 사용기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어 있습니다.

 

 

 

엑박 정품패드를 구할 수 없기도 하고, 게임을 할 때마다 주렁주렁하는 연결 선이 거추장스러워서,

 

그리고 옥션의 상품평들이 쓸만하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ㅠ,ㅠ

 

일단 정면샷

정면샷.jpg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럼 정품패드와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DSC00091.JPG

크기나 모양새에 있어서는 정발패드와 똑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던 것 처럼 그림이 보기싫지

는 않습니다.

일단 무게는 약간 무겁습니다. 건전지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무게가 나가지 않는 이유는,

USB슬롯을 수신기로 옮겼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건전지를 작은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면 더욱 가벼울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럼 수신기의 생김새를 한번 볼까요?

 

송신기.jpg

로지텍처럼 세련된 모양은 아니고 투박한 모양이지만, 그렇다고 많이 촌스럽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기계를 만질줄 아시는 분이라면 USB단자를 확장해서

후면부에 장착하거나, CD롬 들어내서 내부에 장착할 수도 있는 크기입니다.

중간연결부가 정품패드처럼 분리식은 아니어서, PC 연결용으로는 사용이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다들 궁금해 하시는 성능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부위별로 성능을 리뷰하도록 하지요.

 

1, 엄지스틱 (40점) 

- 엑박게임의 대세인 FPS게임들을 하려면 요 엄지스틱의 감도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 사일런트스코프, 블랙, 다크워치등.. 킬러타이틀이 정말 많기 때문에 요부분의 성능이

  중요합니다.

 

 

  만.. 솔직히 아날로그가 아니라 디지탈 수준입니다. 총좀 쏠려고 하면 조준점이 확확 움직여서 원거리의 타겟을 맞추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FPS는 비추합니다.

 .

 

2, 디지탈 십자키 (30점)

- 요부분에 대해서 할말이 좀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하루를 소비했습니다. ㅠ,ㅠ

  정품의 엑박패드의 구조상 가장 감도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부분이 바로 디지탈 십자키입니다.

 

  정품패드의 경우에는 그 회로구조가 살짝만 눌러도 명령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좀 이해하기 어려우시죠? 그래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아래사진은 아래쪽에 리뷰한 짝퉁패드의 기판사진입니다. 정품패드와 비슷하게  정상적인 구조로 돼있습니다.  정상적인십자기.jpg

 보시다싶이 위아래는 세로접지 좌우는 가로접지입니다.

 그 이유가 원지 아십니까? 디지탈패드의 누름 구조상 버튼과 회로접지 부분이 일자면으로 딱 달라붙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십자키를 힘을 주어서 꾹누르면 달라붙어서 명령신호가 들어가지만

 조금만 힘을 빼어도 비스듬하게 눌러지기 때문에

 

위의 사진과 같이 위아래는 세로 좌우는 가로 접지구조로  기판을 만들어야만 버튼 감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가 글이 서툴러서 이해하시기 힘들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ㅡ,.ㅡ

 

 그러면 저스티지 무선패드의 회로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냐면요..

잘못된십자키.jpg

죄다 세로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좌우 십자키 버튼이 제대로 눌러지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꾸욱 누르면 작동합니다.. 하지만 살짝 누르면 인식을 못합니다.

손가락 압력이 좋으신분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살살누르는 저에게는 조금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3. 진동 ( 70점)

 아랫글에 짱퉁패드 리뷰가 있습니다. 정품과는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짝퉁패드의 진동과 비교해보자면,, 미세한 진동은 오히려 요 무선패드가 좋습니다. 하지만, 짝퉁보다 좀 진동이

 약합니다. 그러므로 정품수준의 강한 진동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불만족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2.5만원짜리 무선패드에 진동을 넣었다는 점에 만족하신다면 그닥

 문제는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무선패드의 진동기능이기에 약간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4, Y X B A 버튼 ( 40점)

 정품패드의 이 버튼 구조를 보신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요 4버튼은 압력조절식 버튼입니다. 약4-5단계의 압력을 인식하는 구조입니다.

 정품패드의 이 버튼 수명이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감도를 보여줍니다. 그 회로구조를 보면,

 2중압력식으로 과연 정품답게 제대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러면 짝퉁내지, 유사품은 어떤 구조일까요?  1중 압력식입니다. 그리고 3단계로 되어있습니다.

 2중압력식의 정품패드에 비해서 다양한 감도조절이 힘들게 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약 중 강 초강의 4단계의 입력을 넣을때, 요 무선패드는 약과 강등의 중간단계의 입력이

 힘듭니다. 그러므로 도악스 같은 게임은 정품패드에 비해서 좀 조작이 어렵습니다.

 또한 정품패드에 비해서 누를때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뻑뻑하단 말이지요..

 예를들어 진삼국무쌍 같은 연속 콤보를 넣어줘야 하는 게임을 하려면.. 손가락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5. 좌우 트리거 (???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좌우 트리거의 성능 및 완성도가 현재 나온 모든 패드를 통틀어서

 가장 좋다.. 라는 점입니다. 적당한 압력과 무소음을 구현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어떤분의 댓글에 의하면 압력에 의한 가변입력이 안 좋다고 하시는 군요.

  DVD를 보실때 트리거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6. 무선 관련 (90점)

  한번 세팅을 시켜 놓으면 전원을 껏다켜도 2초안에 연결됩니다.

  끊김은 약 30-분1시간 정도에 한번씩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접속을 보여줍니다.

  이부분도 끊김이 있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수신기의 위치에 따라서 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위치를 송신기 방향으로 바꾸어주면 저의 경우에는 큰 불편함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7. 전원부 (90점)

  전원부는 아래사진과 같이 건전지3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jpg

 게임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켜놓고 몇일 있기도 하고 그랬음에도 한달이 지나서도 아직 쌩쌩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시간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저가형이지만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달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건전지 교환이 없이 쌩쌩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결론..

로지텍 무선패드가 8만원정도 하는데, 성능은 정품이나 로지텍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무선이라는 엄청난 장점과

편의성을 지녔고 가격 역시 2만6천여원(택배비포함)밖에 안한다는 점이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평점은 65점 주겠습니다. 

 

 


[레벨:1]예린아빠

2010.03.19 17:07:37
*.223.84.24

정성스런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가격을 감안하면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네요.

나이가 드니까 선 연결하는게 왜 이리 귀찮은지..^^;

[레벨:0]고민철

2010.03.28 10:03:49
*.248.180.138

체리님 옥션 어디에서 샀나여

 

상품살려고 하는데[ 찾을수가 없어여ㅡㅡ;;

 

살수있는곳좀 주소좀 자세히 알려주세여^^(__)

 

부탁드릴께여

 

답글 부탁드립니다

[레벨:1]막가는 인생

2010.03.28 21:40:23
*.148.216.137

[레벨:0]Griffith

2010.04.26 20:49:40
*.36.18.164

이 글을 보고 저도 두개를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요, 물건마다 약간씩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체리님이랑

 

다르게 단점투성이더군요. 일단 디지털 십자키는 체리님 말씀대로 좌우입력에 상당한 힘이 들어갑니다.

 

상하와는 상반되게 좌우는 힘있게 꾸욱꾸욱 눌러야 인식이 되요. 그리고 제 경우의 문제이지만 십자키의

 

상버튼을 누르면 ↑↖↑↑↖↑↖↑↖↑↖↖↑↖↑↖↑↖↖↑↖↖↑↑↖ 이런식으로 입력이 되더군요.

 

이 문제는 패드를 분해하여 십자키 접지에 붙는 고무부분을 재정비하여 다시 조립하니 해결은 되었습니다.

 

그러나 좌우(특히 우)입력은 여전히 강한 힘을 요구하는 상태.

 

A,B,X,Y버튼 및 기타 버튼들의 감도도 썩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체리님이 극찬하신 트리거의 감도가

 

저에게는 거의 0점에 가까울 정도로 좋지 않았습니다.

 

XBMC에서 동영상이나 게임리스트 등지에서 커서를 위아래로 올릴때 십자키로는 커서의 움직임이

 

느려 좌우 트리거를 이용하여 커서의 이동속도를 미세조정하며 커서를 조정했었는데 이 저스티스 리그

 

 패드로는 그 '미세조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약하게 당겨서는 아예 입력 자체가 되질 않으며 거기서

 

 조금만 더 강하게 당기면 최대속도로 움직이는 커서를 볼 수 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트리거에도 아날로그 기술이 적용되있어서 약하게 당기는 것과 강하게 당기는

 

것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 패드로는 그것을 구현하기가 힘듭니다.

 

또 단점으로는 수시로 연결이 끊어지는 무선신호가 되겠는데요,

 

무선패드라고 나온 놈이 이렇게나 자주 신호가 끊어져서야 어디 겁나서 제대로 사용이나 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이 패드의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게임용으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그냥 XBMC나 DVD재생용으로 사용하시는 거라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그나마도 XBMC에서

 

트리거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저는 그냥 OTL이네요 ㅠㅠ

[레벨:2]체리

2010.04.27 17:33:34
*.71.238.205

그렇군요.. 트리거의 압력테스트는 안 해봤습니다.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이 점을 고려해야겠군요.. 그냥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xyba버튼은 제품마다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뽑기도 중요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제품이 끊김 현상은 수신기의 위치를 바꾸어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저는 수신문제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레벨:0]화가

2010.06.07 23:12:51
*.13.194.202

체리님!!!! 저도 저스티스 쓰는데 ㅠㅜ 게임에 수신이안되요 어떻게 하졍?! ㅜㅜ

아그...; 수신기 빤짝빤짝 거리고 패드도 빤짝빤짝 거리고...; 컨넥트 눌러도 반응이없고 귀신이 곡할노릇 이네용 ㅜㅜ

좀 도와주세용!!

[레벨:2]체리

2010.06.07 23:19:48
*.71.238.205

수신문제는 송신기의 방향이 수신기 쪽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신설정은 수신기의 접속버튼을 눌러야 재접속이 됩니다.

송신기(무선패드) 쪽은 소용이 없더군요..

 

라이트 유저인 저에게는 이 무선패드가 그냥저냥 쓸만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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